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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6

쉬운 인생을 사는 방법 이 글은 Shaan Prui의 "The 3-step plan to figure out what you want to do in life"를 번역한 글입니다.내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어떻게 찾았는지에 대한 에세이 시리즈의 두 번째 부분이전 글에서 저는 "전략적으로 빈털터리로 지낸 1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에세이는 제가 “평범한 삶은 내게 맞지 않다”고 결심했을 때 어떻게 제 인생이 바뀌었는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그 첫 몇 년은 거칠었습니다. 제 인생 그래프는 대략 이렇게 보였습니다:모두가 그래프의 큰 '상승세'에 집중합니다.하지만 백만 달러짜리 질문은 - 10년 동안의 변화 없는 플랫라인을 어떻게 견디냐는 것입니다.데이비드 고긴스와 사촌이 아닌 이상, 실패만 가득한 10~12년을 버틸 의지를 가.. 2024. 9. 5.
전략적으로 방황하기 본 글은 "How I spent a year “strategically broke"를 번역 및 정리한 글입니다.대학 졸업 후 - 학교 친구들은 모두 취업을 했습니다. 좋은 직업, 나쁜 직업... 하지만 확실히 직업이었죠. 저는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저만의 "대학원"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1년 동안 직업 없이, 저만의 프로젝트를 하면서 세계를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그 아이디어를 바보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집세를 낼 건데? 월급도 없이 어떻게 여행을 갈 건데?  1단계 - "소박하게" 살기제 두 명의 가장 친한 친구(Trev와 Dan)는 콜로라도의 볼더로 차를 몰고 갔고, 우리는 본 적도 없는 최악의 2베드룸 아파트를 빌렸습니다. 우리 셋이서, Trevor는 거실에 자신의 침대(즉.. 2024. 9. 4.
결과가 예상되는 행동 vs 결과를 알 수 없는 행동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타일러는 정답 대신 실험적 사고를 강조하는 영상을 올렸다.내용의 많은 부분에 큰 공감을 얻게 되었다. 실험적 사고무엇인가 이루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에 매몰되어 정작 해내지 못한다.이는 이전 성공 사례를 찾고 그 벤치마킹하며 성공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성공에는 공식이 없으나, 이런 공식이 있다는 믿음은 공식 외의 방법을 배제시켜버린다.그 공식이 맞다 하더라도, 그 공식으로 행하는 수 많은 사람들과 치열한 경쟁을 해야한다.우리는 흔히 "A를 하기위한 B"라는 사고 속에서, A대신 B에 집중하는 오류에 범한다.SNS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할 필요는 없다.하지만 우리는 그 꿈 혹은 목표를 두고 그 것을 이루기 위한 부수적인 일들에 집중한다.그 부수적인 일들을 해내면 목.. 2024. 5. 13.
커리어 계획 가이드(3) : 어디에 가야하는가 본 글은 Pmarca Guide to Career Planning: Where to go and why을 번역한 글입니다. 산업의 창시자들이 아직 살아 있으며 활동하고 있는 산업에 들어갈 것 이런 산업은 찾기 쉽습니다. 해당 산업의 주요 회사들의 CEO, 회장 또는 회장님, 이사회를 살펴보면 됩니다. 만약 회사의 창립자들이 현재 CEO, 회장 또는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면, 그 산업은 진입하기 좋은 산업입니다. 아마도 아직 젊고 활기차며, 그 회사들에서든 산업 내의 새로운 회사들에서든 곳곳에 활용할 기회가 아직 많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산업의 창립자들이 사망했거나, 나이가 들어 접촉이 끊어진 경우)주의하세요. 그 산업은 이제 세대를 거듭한 관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회사들이 지배.. 2024. 1. 21.
성장에는 자극이 필요하다 - 미친 스타트업과 커피챗 최근 굉장한 성장세와 똑똑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스타트업 구성원과 커피챗을 했다. 자신감과 자존감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다고 자부하지만, 엄청난 벽을 느낀 시간이었다. 물론 이 과정이 내 자존감을 (많이) 깎지는 않았지만, 이 자극은 굉장히 오랜만이었다. 사람은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모여 산다. 가끔 만나는 대단한 사람은 소수이므로 아웃라이어쯤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성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만들어가는 모습에 이는 더 이상 그것은 소수의 특별함이 아니었다. 그저 내 환경이 나와 비슷한 것일 뿐이었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내 그릇의 표준편차 밖의 사람은 잘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이다. 살짝의 자괴감을 맞본 이 경험은 오히려 나에게 자극제가 되었다.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나보다 많은 시간.. 2023. 7. 27.
글은 내 머리 속 설계도와 같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내가 어디까지 아는지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머릿속 내용을 숫자로 나타낼 수는 없다. 하지만, 글쓰기는 내가 아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꼭 쿨해보이는 주제를 쓸 필요는 없다. 내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 또한 배움이 필요한 영역이다. 전달하고 싶은 것을 어렵지 않게 글로 쓰기 시작하면, 커리어, 관심사, 취미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싶게 될 것이다. 내가 아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 내가 아는 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효과적으로 알 수 있다. 학창 시절 공부의 양 대비 성적이 나오지 않는 친구들은 항상 1단원부터 공부를 시작한다. 처음 공부를 한다면 순차적인 공부가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모르는 부분을 인지하고 효율적인 시간배분을 통해 전략.. 2023.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