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artup/Startups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by UG0 2023. 8. 25.
반응형

스타트업이란?

  • 해결할 가치가 있는 문제를 찾아 문제 해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
  • 불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반복적이고 지루하게 검증하는 ‘과정’이다.
  • 빠르고 작은 한 개의 가설의 실패를 반복하여 성장한다.
  • 많은 사용자가 조금씩 좋아하는 것 혹은 소수의 사용자가 열렬히 사랑하는 것을 만든다.
  • 없는 것을 만들어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 되는 것을 되게 한다.

창업 전략

  • 바로 창업에 뛰어들지 않는다.
    • 회사는 창업 학교이며, 돈을 받고 창업 교육을 해주는 곳이다.
    • 사업의 핵심 요소를 자신 혹은 팀의 힘으로 구현할 수 있을 때 창업을 시도한다.
  • MVP를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시킨다.
  • 문제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사람이 (기술을 활용해서) 해결하는 것이다.
  • 큰 매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첫 고객의 첫 매출 1달러를 만드는 것이다.
  • 고객의 문제를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단위로 나누고, 날카로운 솔루션을 만든다.
  • 무엇을 측정할 것인지,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 핵심 지표를 만든다.
    • 왓츠앱 - 발신 메시지 숫자
    • 에어비앤비 - 숙박 수
    • 페이스북 - 가입한 뒤 14일 이내 친구 10명 만들기
  • 경쟁 대신 본인만의 시장을 독점하여 경쟁하지 않는다.
  • 숫자나 솔루션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객

  • 고객은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닌 욕구의 만족을 산다.
  • 고객의 말은 틀릴 수 있으나 행동은 항상 옳다.
  • 설문조사, 포커스그룹 인터뷰 같은 전통적인 고객 조사로는 고객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다.
  • 고객 하나하나 만족시키는 일은 느리게 보일지라도, 어쩌면 가장 빠른 지름길일 수 있다.
  • 고객을 정의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직접 만날 수 있는 구체적 사람으로 정의해야 한다.
  • 수익, 투자 등은 고객이 있어야 따라오는 것들이다.
  • 가장 큰 불만을 가진 고객은 가장 많은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다.
  • 소외된 작은 집단의 문제를 해결하면 충성도 높은 핵심 고객(얼리어답터)을 만들 수 있다.
  • 충분히 만족한 고객은 다른 사람을 끌어들인다.

창업자의 자질

  • 미리 성공한 창업자의 실패가 아닌 성공 경험에서 배운다.
  • 탁상공론대신 사무실 밖으로 나가 잠재 고객을 만난다. (고객개발)
  • 낙관주의 / 주도성 / 책임감 / 결과중심적 사고를 갖는다.
  •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결과에도 배움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작은 결과에 만족하며 지속할 줄 알아야 한다.
  • 사람들을 움직이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 창의력과 열정을 행동으로 증명한다.
  • 딜레마의 상황, 불가능의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 실패에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 자신의 상식과 관점을 수정하거나 폐기할 줄 알아야 한다.
  • 관습에 저항하며 무엇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 현재 만족하지 않고 작은 개선을 추구하며,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룬다.
  • 어떤 것을 할지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을 것을 결정하고 ‘절제’한다.
  • 왜 사업을 하려는가? 왜 굳이 이 분야의 사업을 하려고 하는가? 의 이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인생의 가치관이 뚜렷하다.
  • 잘될 것과 잘되는 것, 잘된 것을 구분할 줄 안다.
  • 부정적인 여론보다 원칙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좋아 보이는 기회라 하더라도, 내가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창업자가 주의해야 할 점

  • 나와 다른 경험과 능력을 가진 사람의 다른 시각을 불편해하지 않는다.
  • 트렌드만 좇지 않는다.
  • 체면과 과시욕을 버린다.
  • 권위와 통제를 혼동하지 않는다.
  • 이미 많이 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주의한다.
  • 실패는 자랑도 아니고, 용납은 권리도 아니다.
  • 과도하게 일을 벌이고 급하게 단기 승부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 크고/많고/ 멋있고/유명한 것들을 만드는 것을 목표를 삼지 않는다.
  • 술수를 부리지 않아야 한다.

대기업과의 경쟁을 이기는 법

  • 대기업의 사업은 이미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을 가지고 ‘실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기존 사업의 경영관리와 신규사업을 혼합하지 말아야 한다.
  • 대기업이 규모화와 효율화에서 잃은 고객에게 다시 만족을 주는 것이 혁신의 원천이다.
  • 제조식 사고 vs 문제해결식 사고
    • 제조 : 제품 생산에 초점을 맞춰 무엇을 만들지, 어떻게 만들 것인지 고민
    • 문제해결 :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필요한 것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
  • 국지전 하나에만 집중해서, 하나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 능력 있는 멤버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일해서 직접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다.
  • 일상의 허드렛일을 통해 사람들이 타인을 어떻게 대는지 알 수 있다.
  • 역할과 자리에 상관없이 필요할 때 분명히 직설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사람을 관리하는 일에 있어서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을 관리하지 않는 것이다.
  • 수평적 조직이란 직원 한 사람도 대체될 수 없는 독립된 업무와 권한, 책임을 갖는 것이다.
  • 사람의 생각까지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조직을 어떻게 운영할지 알게 된다.
  • 조직에서 기여한 성과와 신뢰로 자신을 평가받아야 한다.
  • 말로 남에게 일을 시키는 버릇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윗사람이 그렇게 하면, 모두가 따라 한다.

투자

  • 투자는 돈을 공짜로 얻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은행 예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돌려줘야 한다.
  • 투자는 권리가 아니고, 필수도 아니며, 빚일 뿐이다.
  • 투자자들은 다른 채권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우선적으로 반드시 갚아야 하는 빚이다.
  • 투자자에게 보여줄 첫 번째 목표는 제품을 만들 능력이 아닌, 동작되는 사업 가설이다.

생존자 편향

성공한 스타트업이 멋있고 쿨해보이는 건 이미 ‘성공’을 했기 때문이다.

성공한 기업들은 10%도 되지 않는 창업시장에서 생존을 했다.

그 과정 속의 실패들은 훗날의 성공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는 멋있어 보인다.

결국 버틸 줄 알고, 현명하며,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 창업의 첫 번째 관문일 것이다.

그 기질을 위해 지루한 오랜 시간을 견디며 성장해야 한다.

생각보다 창업은 어렵지만 창업을 하고 싶은 이유

창업자로서의 자질을 이미 가지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창업자의 임무, 즉 ‘문제 해결’에 대한 열망이 강한 사람이 버틸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의 많은 문제가 보이고, 이를 해결해서 성취감을 얻어 지속적인 삶을 살고 싶다.

작은 문제도 문제이다.

너무 멋있어 보이고 큰 문제만 찾았던 것 같다.

작은 문제를 해결해 보기

성공은 작은 성장의 연쇄작용으로 일어난다.

내가 가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줄 알아야, 내 가족과 주변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그렇게 소수의 문제를 해결할 줄 알아야, 많은 사람들에게 임팩트를 내는 것이다.

내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면서 문제 해결능력에 대한 근육을 키워야 한다.

반응형